1980년 초반 태생까진 어린시절의 동네 풍경을 기억할 것이다. 꼬불꼬불 이어진 골목을 누비며, 담장 너머의 친구 이름을 불러, 해 질 무렵까지 동네를 뛰어다니던 그런 추억들. 이젠 영화의 아련한 한 장면으로 남겨진 과거의 역사. 지금의 도시들은 재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단독주택들은 사라지고 아파트만이 들어선다. 아파트가 만들어낸 거대한 음지에서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 치이며 텅빈 놀이터는 영화 '28일 후'의 런던같은 분위기이다.
하지만 이중적으로 외국영화의 과거의 운치가 담긴 동네에 친근감을 느끼는게 지금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닐까? 사라지는 동네들을 새로운 재개발을 하면 어떨까?
단독주택들이 즐비한 동네에 일터를 만들고 마당엔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고 그것을 개방하고, 예술가의 작업공간이나 회사들이 주택을 하나 씩 차지하는 것이다. 회식은 해질 무렵 옥상의 평상에서 고기를 굽는 것이다. 담장은 허물어 좁고 길다란, 무릎까지 올라올만 한 높이로 잔디가 덮힌 둔덕이 담장 역할을 하고 동네의 입구까지는 통근버스가 다니는 것이다. 공간을 잘 활용하면 태영열 발전, 소규모 수력발전, 풍력 발전도 가능할 수도 있다. 잉여 전력은 동네 주민에게 제공하고,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여름엔 에어콘보다 2층에서 문을 활짝 열어 시원한 바람이 불게 하는 것이다.
여유가 된다면 동네 아이들에게 수학과 물리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스터디 모임을 꾸려줄 수 있고, 옆 집의 예술가와 미디어 아트를 기획할 수 있으며, 동네 주민과 텃밭을 가꿀 수도 있다. 게다가 정기적으로 마을 주민과 예술가들과 회사원들이 미디어 아트 쇼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실현 가능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봐야 겠다.
- 2008. 12. 17
- 2008. 12. 15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작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인들 혹은 장인들에게 지역상인협회에서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임대를 해준다. 대신 소규모 강좌와 일정 기간동안 작품을 만들어내는 조건을 건다. 저렴한 수강료는 건물주와 강좌를 여는 사람이 일정하게 나눈다.강좌에서 만든 작품들을 판매하는 수익은 지역상인협회와 작업공간을 임대한 사람들끼리 나눈다.
이렇게 생산된 이익은 해당 지역을 꾸미는데 사용한다. 보다 많은 녹지를 조성하고 공공미술의 개념을 도입하여 그 지역을 꾸민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고 상권이 다시 활성화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이다.
- 2008. 11. 13
대한민국은 서울 중심이다 보니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소규모 중소도시의 경우 그 도시에 관한 자잘한 정보들을 인터넷에서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 실제로 내가 전주시내의 무선랜이 가능한 카페를 알고 싶다면 노트북을 들고 전주시의 모든 카페를 직접 돌아야 한다. 이것을 위키피디아 형식의 집단지성을 이용하면 어떨까?
해당 지역의 교사 단체와 지역 대학의 사회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역 정보에 대한 기본 정보를 위키 시스템으로 구축한다. 이후 교사들은 이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들을 참여시킨다. 전주의 경우 전북대학교의 1만여면의 1%만 참여한다 하더라도 100명의 학생이된다. 이들이 무선랜이 가능한 카페를 하나씩만 맡아도 1~2일 이내에 전주에서 무선랜이 가능한 카페가 전부 조사될 것이다. 아마 며칠이 지나면 각각의 카페에서 콘센트가 가까운 테이블이 어떤 건지도 올라올 것이다.
형식적이고 관료적인 홍보성 정보가 아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지역정보들이 위키피디아 처럼 구축된다면 이 지역정보들을 하나로 묶으면 타지에 출장가거나 보다 많은 방식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 2008. 05. 14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고객님에게 더욱 편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약속드리며 오늘도 저희 ***는 열심히…… 고객님의 주문상황을 알기 위하여 주민번호 열세자리를 입력 후 별표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이 입력하신 주민번호는 팔이공일….. 맞으면 일번 틀리면 이번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환불 및 반품 문의는 *번….. 상담원 연결을 *번 이전 메뉴를 들으시려면 0번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ARS로 전화를 하면 시간과 돈을 버리면서 늘상 겪는 풍경이다. 정말 ARS로 도배해논 회사에 B-52 폭격기로 융단폭격을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자사의 ARS 메뉴를 홈페이지에 올려두어 저 짜증나는 메세지를 듣지않고 바로 메뉴번호만 누를 수 있게 해줄 순 없는 걸까? 그게 싫다면 수신자 부담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럼 회사들이 알아서 ARS를 바꿀 것이다.
- 2008.09.09
- 2008.09.05
현재 빈 집과 빈 건물들이 늘어가고 있다. 경제적의 논리로 건물들이 비어가고 새로 들어오는 이는 없다. 결국 빈 건물들은 도시의 흉물로 남고 범죄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장기간 빈 건물에 대하여 정부가 저렴하게 매입하여 여러 방안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기타 더 좋은 생각을 추가해보자.
- 2008.08.28
누군가가 말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지방'이라는 식민지의 착취를 통해 '서울공화국'을 지탱하는 국가'라고…
나는 번잡한 서울보다는 나의 고향인, 여유롭고 한가한 전주에 남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직업군은 대게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선 선택의 여지 없이 서울로 가야만 하는 현실이다.
서울집중화는 여러 문제들이 있는데 이는 나른한 오후의 단상에서 풀기로 하고, 어떻게 하면 서울 중심의 한국적 세계관을 탈피 할 수 있을까?
그러다 생각한 것이 서울에서 교육에 관한 사회적 사업으로 가난한 아이들에게 수학(Algebra Project)과 예술(School of Rock project)등을 가르쳐 그들을 인재로 만들고 이들을 각각의 지방으로 파견하는 형식은 어떨까? 물가가 비싸고 치열한 서울에서 벗어나게 되면 가난도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고 지방에서는 그들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생길 것이다.
- 2008.08.09
한국의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이를 위해 3년간 인문계, 실업계, 예술계 고등학교를 사진 촬영으로 기록한다. 이는 여러 이점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FSA(농업안정국) 주도로 뉴딜정책 당시의 미국 농민의 힘겨운 생활상을 심도있게 보도할 사진촬영 계획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있었다. 1년 6개월간의 프로젝트 속에서 사진의 대가들이 탄생하였다.
우리도 교육계가 장기간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이런 정책을 도입했으면 좋겠다. 이러다 보면 기록과 그 활용법이 보다 발전 확대 될 수 있으며 사진예술 분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 2008. 08. 08
사람들이 땀흘려 운동하는 헬스장. 헬스기구를 소규모 발전 시스템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운동도 하고 전기도 생산하고, 인력 전기 생산 방식.
- 2008. 06. 07
대게 사람들은 자신의 데스크탑에서 음악을 들으며 컴퓨터를 한다. 또한 요즘은 누구나 mp3 플레이어를 들고 다닌다. 그런데 매번 usb를 통해 음악을 바꾸는 작업이 번거로워서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혹은 근거리 통신을 이용하여 mp3 플레이어와 데스크탑의 음악 플레이어 프로그램의 리스트에 있는 노래와 자동 으로 파일을 맞춰준다면 어떨까? 여기서 더 나아가 휴대폰의 전화번호부도 자동 백업해주는 시스템도 되면 좋겠다. 그렇다면 네비게이션까지도 가능하겠지?
- 2008. 05. 28
- 2008. 02. 15
지구상에 '평화의 해'를 지정하고 그 해의 군사비 지출을 인건비에만 쓰면 좋겠다.
- 2008. 01. 01
지구 온난화로 무주리조트의 경영은 점점 악화 될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사업모델을 생각해야 할텐데…
경사면을 이용한 대규모 롤러코스터 등으로 전문 익스트림 놀이 동산은 어떨까? 경사면이 있기에 운동에너지를 얻기에 수월하다.
또한 기존 콘도를 활용하여 숙박형 익스트림 놀이동산을 만들면 어떨까? 그리고 산을 이용한 자연 테마 놀이동산, 서바이벌 게임장도 수월하게 가능할 듯 싶다.
그렇게 되면 동호회원들은 콘도에서 머물면서 익스트림 놀이기구를 타고, 서바이벌 게임을 하겠지?
- 2007. 12. 04
RFID의 기술이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 2007.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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